엄마와 함께라서 더 특별했던 서부지중해 크루즈 여행 엄마와 함께라서 더 특별했던 서부지중해 크루즈 여행
이번 여행은 엄마와 함께 떠난 첫 유럽 여행이자, 저에게도 처음 경험해보는 크루즈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긴 비행시간과 낯선 나라, 그리고 크루즈라는 새로운 여행 방식이 조금 걱정되기도 했지만, 막상 여행을 시작하니 하루하루가 너무 즐겁고 아쉬울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로마의 콜로세움과 트레비 분수,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구엘공원, 마르세유의 아름다운 항구와 소렌토의 지중해 풍경까지 사진으로만 보던 곳들을 직접 눈앞에서 마주하니 신기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크루즈에서 바라본 넓은 바다와 석양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관광을 하고 지친 몸으로 배에 돌아오면 편안하게 쉬면서 또 다른 여행지를 기다릴 수 있다는 것이 크루즈 여행의 큰 매력인 것 같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엄마와 함께 여행했다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바쁘게 지내느라 엄마와 이렇게 오랜 시간 함께 여행하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맛있는 것도 같이 먹고, 예쁜 곳에서는 사진도 찍고, 길을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모든 순간까지도 엄마와 함께였기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긴 일정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신 인솔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낯선 유럽에서도 걱정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엄마와 함께 웃고, 걷고, 새로운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었던 이 시간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이번 여행,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에는 또 엄마와 어디론가 함께 떠날 수 있기를 바라며, 좋은 여행을 만들어주신 여행사와 인솔자님께 감사드립니다. ♥